배 호박 양파 물범등 다양한 종류를 달이는 건강원입니다.
탕을 제조할 때 발효시키는 과정을 거친 후 다시 달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흡수가 쉽습니다.
과학적 원리인 발효, 온도, 영양에 대한 이해를 배경으로 탕약을 만듭니다.
돌고래시장에선 2년차고 원래 대치동에서 10여년 같은 일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약을 만들 수 있을지 건강에 관한 공부도 했었습니다.
단순한 배즙을 만들 때도 어떤 배가 달였을 때 가장 맛있는지 여러 종으로 실험을 해보고 가장 맛있는 배(발효한 거름을 사용한 배)를 찾아서 달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듯 실험을 많이 해서 약의 질을 높이기 때문에 손님이 많이 늘었습니다. 재료는 한국에서 재배가 불가한 감초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당귀, 홍화차, 돼지감자 등) 한국산 재료를 사용합니다.
사람들이 약을 먹고 몸이 좋아졌을 때가 가장 보람 있고 좋은 순간입니다.
손님분들로는 주로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오시는데, 학생들이 기운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다가 약을 먹고 기운이 넘쳐 성적이 오르고, 야구 등 운동을 하는 아이들도 운동성적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힘든 점은 아무래도 장사가 안 될때가 가장 힘들죠. 속설 때문에 여름에 장사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름에 약을 먹으면 땀으로 빠져나간다는 속설이죠. 하지만 이는 틀린 말입니다. 여름에는 오히려 기운이 딸리기 때문에 더 건강에 신경쓰고 좋은 것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대표메뉴는 6일정도 달인 물범, 도라지배즙 등이 있습니다.
물범탕의 경우는 발효를 해서 특유의 신맛이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효과가 굉장히 빠르게 나타납니다. 발효했기 때문에 우리몸에 흡수가 굉장히 쉽기 때문이죠.
엄마의 행복과 함께 건강챙기세요~